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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향우회 체육대회 열려...여야 정치권 “호남인 표심 ♠♣▲

작성자
민이
작성일
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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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8
내용
호남향우회 체육대회 열려...여야 정치권 “호남인 표심 잡아라”
부천시호남향우회(회장 조용익)가 주최한 ‘제10회 호남인 체육대회’가 오늘인 17일 오전 11시, 원미레포츠 공원에서 열렸다. 호남인 체육대회에는 올해 10회째로 30여개 지역 향우들이 모여 친목을 다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오전 개막식에 이어 오후 각 종목별 채육대회를 진행해 향우회원들의 단결과 화합, 건강과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부천시호남향우회는 35만 향우들을 대변하는 관내 최대조직으로 내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의 눈도장 찍기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던 차였다.
실제로 이날 내·외빈들이 본부석 스탠드를 가득 메우는 광경도 펼쳐졌다. 일부 정치권 인사들은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눈치싸움도 벌였다.
소개된 내빈으로는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최영식 회장, 부천시호남향우회 이희태 직전회장과 전임 회장단인 서정식·기길상·김옥현·손삼옥·박성규·임복섭 고문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회장들도 참여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눈치싸움도 벌어졌다.
외빈으로는 김만수 시장과 부천시의회 김문호 의장, 원혜영·설훈·김상희·김경협 등 국회의원 전원, 염종현·김영협·서진웅·류재구·서영석·이필구 도의원, 서헌성·김동희·강동구·정재현·이형순 ·박병권·이동현·최성훈·한선재·김관수·서원호·최갑철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새누리당 원미갑당협의 이음재 위원장과 원미을당협의 손숙미 위원장, 오정당협의 안병도 위원장도 행사장을 찾아 호남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소사당협의 차명진 위원장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본지 권순호 발행인과 김병전 원미구청장, 송재용 소사구청장은 물론, 내년 총선 출마의사를 강하게 피력하고 있는 원외 인사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송백석 정책부의장과, 장덕천 변호사, 올해 9월 청와대를 떠나 소사구에서 출마를 준비중인 강일원 전 청와대 행정관, 이사철 전 국회의원이 자리를 잡았다.
아울러 충청향우회 한재학 회장, 영남향우회 황중식 회장, 강원도민회 김원보 회장도 참여해 축하를 전했다.
최근 가칭 ‘신민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영 전 전남도지사도 참여해 광폭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부천에서의 여전한 호남향우회 파워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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