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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리석은 청년과 UBF의 할일안녕하세요..좋은하루되세요

작성자
한기주
작성일
2016.12.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40
내용

학생들과 진로상담을 자주 하는 편이다. 
직업적인 의무로서보다는, UBF소속이니 심정과 신앙적 사명차원에서 더 자주 하는 편이다. ubf

학생들은 천편일률적인 대답을 한다. 
'XXXX공사' 아니면 'S전자'에 들어가고 싶어요 라고 한다. ubf

ubf 얘들아, 내가 졸업할 때 1순위가 '한국전기통신공사'였단다. ubf
또는 '한국방송공사', 또는 '한국이동통신공사'였지!

ubf 그런데 지금 어찌되었느냐? 물어본다.  ubf
ubf 한국전기통신공사는 "주식회사 KT", 한국방송공사는 "주식회사 한국방송",
한국이동통신공사는 "주식회사 SK텔레콤"이 되었다. ubf
"주식회사 POSCO"로 민영화된 포항제철도 있다. 
좋은 급여에 평생직장을 보장하는 직업안정성을 가진 꿈의 직장들이었지만 그렇게 전격적으로 민영화될 줄 몰랐을 것이다. ubf

UBF에서 배운 '어리석은....'이라는 표현이 이때쯤 떠오른다. 
어리석은 청춘이 되지 말거라~! 
UBF성경공부에서 배웠던 성경속의 '어리석은 부자'가 바로 다음날 자신이 어찌될지 몰랐듯이
어찌해서 자신들이 희망하는 것이 5년 후, 또는 10년 후 어찌될 줄을 모르는가! 
ubf
장래를 계획할 때, "안정"을 절대기준으로 삼지 말라고 강조한다. ubf
청년이 미래를 설계할 때, "직업안정성"에 집착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ubf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내일 ubf
이 세상은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변할 수 있다.
여지껏 그래왔다. 
앞으로는 그런 변화가 더 빠를 것이다. 
ubf
우리 청년들은 세상을 자기중심적으로 바라보지 말아야 한다. ubf
변화하는 세상을 내가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바뀌고 내가 경쟁력있는 인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ubf
창의적이어야 한다. 
열정적이어야 한다. 
도전적이어야 한다.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 ubf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대단히 도덕적이어야 한다. ubf

ubf 오늘날 기업들은 면접하며 이런 인재가 있는지 세밀하게 살펴본다. 
심층면접, 인성면접, 그룹 토의를 시키는 것은 
무슨 자격증을 가졌는지, 무슨 점수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중요한 '인성'을 가졌는지 검증하려는 것이다. 

ubf
돌아보면, 여러가지가 떠오른다. 
'대화하면서 친밀하다고 여학생들을 툭툭 치지 마세요'
UBF 학생목자시절 이런 주의사항을 들었다는 것이 요즘 이 시대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것인지...

UBF에서 배운 성경에서 '위대한 다윗왕도 나라가 안정되고 안일할 때 치명적인 죄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도전하고 개척하는 개척자로 살아야 합니다'
라고 배운 것이 얼마나 이 변화와 도전과 개척의 시대에 금과옥조 교훈인지...
ubf
시대가 급변할 수록, 
어리석은 자들은 그 어리석음이 더 빨리 드러나는 법이다. ubf
ubf
시대가 빨리 바뀔수록,
지혜로운 사람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법이다.

ubf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고 안정과 소유에 집착했던 성경의 '어리석은 부자'같은 사람들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 
젊은 청년들이 그런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ubf
때가 그런 때가 아니며,
시대가 그런 시대가 아니다. ubf

 ubf 


ubf



ubf

ubf

가을날씨라 정말 좋네요 좋은하루되시고 이곳에 함께있는이 행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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