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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트] 스티븐 제라드 : 리버풀에서 뛰고 싶으면 월드 클래스가 되어야 함
스티븐 제라드는 리버풀 유스들에게 재능 만으로는 성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오직 "월드클래스" 플레이어들만이 1군에 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제라드는 이번에 리버풀 u18 감독을 맡게 되었다.
제라드 본인은 리버풀 아카데미 시스템의 산물이었으며 클럽에서 710 경기를 출전했고 전부 186 골을 넣었다.
37세인 그는 최근 자신의 스탭들을 뽑고 있는 중이지만 자신은 클럽의 가치관을 바꿀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제라드는 클럽 공식 웹사이트에서 말했다.
"이곳에는 정말 많은 재능들이 있지만 나는 예전에도 이것을 말해왔으며 지금 다시 한번 말하겠다. 리버풀의 1군에서 뛰기 위해서는 월드 클래스 선수가 되어야 한다"
"당신은 매일 월드 클래스 선수로 있어야 하며 우리 클럽의 가치관은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여기 와서 어떤 가치관을 바꾸려는 시도 같은 것은 하지 않을 것이다"
7월 초부터 u18 감독직을 맡을 예정인 제라드는 그가 클럽의 유스였을 때와는 시대가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첨언했다.
"나는 시대가 변했다고 생각한다. 10년이나 15년 전에 당신이 아주 좋은 선수였다면 리버풀 1군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더이상 그럴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이곳에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군가를 제치고 주전자리를 꿰차고 싶다면 당신은 월드 클래스 선수가 되어야 한다"
여기 리플 하나
Aha so Henderson and Lallana are world class. (아하 그래서 핸더슨과 랄라나가 월드 클래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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