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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전 공동대표는 24일 "흑백차안녕하세요..좋은하루되세요

작성자
세대주
작성일
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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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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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4
내용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전 공동대표는 24일 "흑백차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건 백인이듯이, 우리당 계파패권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건 바로 지금의 당대표와 그 주변 사람들"이라며 "우리당 혁신의 출발은 패권정치의 청산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공동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서 & #39;노무현 대통령의 이름을 앞세워 분열을 조장하는 일이 더는 없으면 좋겠다& #39;고 밝힌 데 대해 "백번 동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말이지 우리당에서 더 이상 & #39;친노& #39;니 & #39;비노& #39;니 하는 말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며 "제가 늘 해오던 말씀이지만, 노 대통령의 정치적 적자라는 문 대표의 말씀이기에 더 기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 #39;링컨이 백인이라는 사실이 흑인들의 영원한 콤플렉스& #39;라는 말을 인용해 "우리당에는 & #39;친노& #39;와 & #39;친노가 아닌 사람들& #39;이 있을 뿐"이라며 "먼저 & #39;비노& #39;가 있어서 & #39;친노& #39;가 있게 된 것이 아니라, 먼저 & #39;친노& #39;가 있어서 나중에 다양한 성향이 뒤섞인 & #39;비노& #39;가 어쩔 수 없이 있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39;친노& #39;라는 분들이 스스로 벽을 허문다면 우리당의 & #39;친노& #39;니 & #39;비노& #39;니 하는 분열상은 곧 사라질 것"이라며 "그러니 세간에서 친노의 좌장이라고 불리는 문 대표의 결심에 달린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공동대표는 "저는 초선 시절부터 계파정치에 섞이지 않기로 작정했기 때문에 한번도 & #39;동교동& #39;이나 & #39;친노& #39;인 적이 없었지만,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을 만들어낸 대선에서는 온몸을 던져 기여했던 것을 큰 보람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항간에서는 우리당을 & #39;친노 패권주의& #39;와 & #39;호남 패권주의& #39;의 힘겨루기 양상으로 분석하기도 합니다만, 저는 단언컨대 어떤 패권에도 반대한다"며 "공식적인 당 지도부의 리더십이 당의 일체감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 #39;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을 누구보다 더 많이 사랑한다& #39;고 주장하면서 자신들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욕하고 삿대질해대서야 되겠나"라며 "천정배와 김한길이 없었던들 노무현 대통령도 없었다고 말씀하는 분들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요즘 SNS에는 김한길은 물론이고 제 아내와 아이들까지 막말로 모욕하고 모함하는 글들이 많다. 무척 가슴 아픈 일"이라고 호소한 뒤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름 아래 모인 사람들은 & #39;친노& #39;든 & #39;비노& #39;든 모두가 동지라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정권교체라는 공동목표를 가진 동지들"이라고 강조했다.
가을날씨라 정말 좋네요 좋은하루되시고 당신이 행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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