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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을 꿈꾸며
창세기에서는 과연 우주가 창조되었다고 하는가? 답부터 말하자면 그런 적이 없다. 창세기 1장 14 ~ 19절을 보면 일월성신을 창조했다고 나온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성신 즉, 별인데 크리스천들은 이를 근거로 삼아 야훼가 우주를 창조하였다고 말한다. 허나 별들이 지상을 비추는 광명체인지 별 그 자체인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이게 우주가 창조되었냐와 관련이 있기에 그렇다. 당대에는 별들이 지상을 비추는 광명체로 생각했기 때문에 이를 우주로 적용하기는 불가피하며, 창세기가 구전되어 성문화될 때 하늘과 우주는 구분할 수 있었을까? 당연히 그렇지 못했을 거다. 그저 하늘로 봤을 것이다. 또한 일월성신이 하늘 밖이 아닌 하늘 위라고 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를 감안하여 당대 유대민족은 우주를 모르고 있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 참고: 크리스천들은 반대 누르지 말고 말로 따져라. 상대해 줄 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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